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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실용으로 다시 구축하는 韓日 신시대
관리자  2008-04-22 15:06:09, 조회 : 2,016, 추천 : 517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미래의 비전을 중시하는 한·일 신시대를 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가 불행한 과거사에 얽매이기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며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가자는 것이다. 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관계를 구축하자는 양국 정상의 다짐은 원론적으로 옳은 방향 설정이다.

지난 10년간 한·일관계는 한·미관계 못지않게 소원했다. 여기에는 야스쿠니 참배와 교과서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일본 정치인들의 잇단 망언, 독도 영유권 도발 등 일본의 원인 제공이 컸다. 그러나 한국에서 대두된 좌파 민족주의 세력의 감정적 대응이 양국관계 악화를 부채질한 것도 사실이다. 이 대통령의 대일 실용외교에는 이 같은 과거사 쟁점들의 뇌관을 홀대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과거사가 빠진 자리는 경제와 인적 교류, 동북아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등 실질적 관계가 채울 전망이다. 양국 간에는 6자회담과 납치 등 북한문제, 지구온난화와 중국 황사 등 환경, 에너지, 해외개발원조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일 자유무역협정(FTA)과 경제연계협정(EPA) 체결 협상, 한국의 무역적자 축소, 부품·소재 산업의 기술이전 등 경제분야 협력도 절실하다. 양 정상이 국제문제 공조를 다짐하고, 일본기업의 대한 투자 촉진과 정부 간 정책대화를 신설키로 한 것은 고무적이다. 앞으로 두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 세대의 교류 증진 조치로 워킹 홀리데이와 대학생 교류를 확대하기로 한 대목은 실용적 판단이 돋보인다.

양국 정상은 2005년부터 중단된 셔틀외교를 재개키로 했다. 그뿐 아니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관계가 가장 든든한 동맹관계라면 한·일관계는 가장 가까운 이웃관계이다. 양국에 대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도 보조를 맞출 필요도 있다. 이 대통령과 후쿠다 총리는 한·일관계를 소중한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공통의 필요가 두 나라의 동반자 관계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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