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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레너드 스위트(7) - 성령 바람을 타는 교회 -
전상일  2008-06-24 06:31:26, 조회 : 1,956, 추천 : 487


[해외석학 칼럼―레너드 스위트 교수] 성령 바람을 타는 교회

모던 시대가 생각해온 가장 큰 오해는 나무가 바람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는 눈에 보이는 물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결정한다는 신념이다. 그러나 나무는 바람을 움직일 수 없다. 바람이 나무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진정한 힘은 물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성경은 이 힘의 근원이 바로 ‘성령’이라고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다. 하지만 모던 시대는 성령 대신 소위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모던적 교회는 좋은 프로그램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성도들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때문에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난무하고 목회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배우려 동분서주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물질이 아니라 영이라는 것을 잊은 채 모던 시대의 교회는 나무를 부둥켜안고 완벽한 프로그램을 찾아 애처로운 질주를 했던 것이다.

이제 교회는 나무를 껴안는 대신 아닌 바람을 타는 시도를 해야 한다. 교회는 ‘트리 허거스(tree huggers)’가 아닌 ‘윈드 서퍼스(wind surfers)’를 키워내야 한다. 희랍어에서 영을 뜻하는 프뉴마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영어에서 우주비행사를 애스트로너트(astronaut)라고 한다. 여기서 너트(naut)라는 말은 항해한다는 뜻이다. 이 말을 묶어 나는 교회의 지도자는 프뉴마너트, 즉 윈드 서퍼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성령의 바람을 타고 하나님의 세계를 항해하는 프뉴마너트가 지금 우리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는 말이다.

프뉴마너트의 교회는 어떠한 교회인가?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바람과 불같은 성령(행 1:3∼8)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교회다. 예를 들어보자. 해변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라. 육지에서는 윈드서핑의 기본기술을 익힌다. 이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계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도를 깨닫고 믿는 단계를 의미한다. 그 다음 파도치는 바다를 향해 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잠깐 우리 교회의 모습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과연 모든 교회들이 세상이라는 파도를 향해 뛰어나가고 있는가? 아니면 윈드서핑을 하면서도 육지훈련으로 만족하고 있는가? 육지에서의 윈드서핑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바다로 가야 한다. 파도를 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전도요 선교인 것이다.

그럼 이제 파도를 타보자. 바람타기를 즐기기 위해 윈드서퍼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은 ‘물결과 바람’에 몸을 맡겨야 한다는 조언이다. 여기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철저히 그리고 완벽히 자신을 ‘물결과 바람’에 맡겨야 하는 것이다. 즉 교회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바람을 의지하고 자신의 몸을 맡겨야 한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물결과 바람’에 몸을 맡기게 하는 믿음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마치 원드 서퍼가 호흡을 통해 물결과 바람을 타듯이 영적 호흡을 멈춰서는 안 된다.

윈드 서퍼들은 말한다. 단 한번도 똑같은 파도는 없다고. 교회가 나가야 하는 세상은 거센 바람과 험한 파도가 치는 곳이다. 그리고 똑같은 ‘물결과 바람’은 없다. 교회여, 흥분되지 않는가. 그리스도를 위해 성령의 바람을 타는 교회가 되는 것이.

(번역:스피릿벤처 미니스트리스 코리아 대표 김영래).


김한석
전상일 목사님 많은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2008-07-05
1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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