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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양성결대학 켐퍼스를 바찬 홍대실 권사님!
정영남  2011-11-18 18:10:04, 조회 : 2,072, 추천 : 521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한분 권사님을 소개하고 자 이 글을  올립니다.

 

  서울중앙성결교회 홍대실 권사(1901~1971)는 늘 주님께 감사하고 살았다. 본인은 평생 밤색치마 회색저고리 한 벌로 사셨고, 신발은 터진 고무신을 꿰매 신으며 먹고 입는 것과 식구들에게는 인색하기 짝이 없는 그런 삶을 살면서 주님을 위해서는 전 재산을 다 바쳐 헌신한 분이다.

홍대실 권사는 복음을 받아드리고 평양에 있는 입석장로교회로 27세 때 처음 교회를 나갔지만 신앙이 남다르게 성장하게 되었고 성경을 읽다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에 큰 감명을 받고 복음전하는 일에 전심하기로 결심했다. 나중에 집에서 가까운 진지리에 성결교회가 설립되므로 거리가 먼 장로교회서 집 가까운 성결교회로 옮겨 교회를 다니면서 남편까지 전도했다.

 

1931년 당시 돈 200원이면 건물 40평 교회를 지을 수 있던 시절 혼자서 그 돈을 다 감당하여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 새 성전 예배를 드릴 때 집사 직분을 받았다. 남편과 같이 주님을 봉사했기에 당시로서는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1950년 6•25가 터지고 평양에서 빈손 들고 온 식구들이 38선을 넘어올 때 “하나님, 이 삼팔선을 무사히 넘어만 간다면 평생 모든 것 다 드리고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하나님 앞에 결심했다.

성결교회가 분열되고 김응조 목사는 후학들의 배움터가 제일 시급하여 1962년 9월 2일 서울 충정로에 있는 자기 집에서 성결교신학교를 임시마련하고 49명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이듬해 50여명이 더 모집되어 개인 집에서는 이 일을 감당할 수가 없게 되었다.

김응조 목사는 기도 중 홍대실 권사를 찾아가라는 응답을 받고 홍대실 권사를 찾아가 홍권사님의 도움이 없이는 학교를 유지해 나가기 힘들다고 이야기 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교회는 예성에 속해있는 교회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 건물이 지금은 예성총회 본부와 목회신학교 건물이 되었지만 1963년 11월 당시 서울 종로구 행촌동에 228평의 3층 벽돌 건물을 완성하고 그 이듬해 4층 62평을 더 증축하여 한국역사에 보기 드물게 여성의 힘으로 예성 교단의 신학교를 세우게 되었다. 1964년 권사 취임식을 하고 그녀는 눈물을 쏟으며 남은 생은 주님의 영광과 성결교회의 발전을 위해 살기로 결심을 했다.

 

성결신학교 100년을 바라보며 바로 안양8동에 있는 22.228평을 학교 부지로 기증하므로 안양성결신학교의 켐퍼스 시대를 열 개되었다. 1964년 설립 허가를 받아 1966년 4년제 정규대학교 동등한 학력인가를 받게 된것이다. 학교측에서는 2만평이 넘는 부지를 바친 권사님을 그대로 둘 수 없어 1968년 4대 이사장직을 맡게했다.

 

그뿐 아니라  홍 권사님이 건립한 교회는 평양에 있는 진지동성결교회를 비롯하여 강릉교회, 온양교회, 묵호교회, 속초교회, 백은교회, 고갈리교회, 대전성결교회를 신개척하는 데 재정을 담당했다.

그가 재정적으로 이처럼 일 할수 있는 원천은 피난시절을 거쳐 맨몸으로 남한에 내려와 시작하는 것이 매년 봄이 되면 닭 부화장으로 가서 암,수컷 병아리를 2~300백 마리 사서 길러 그 병아리가 커서 알을 낳게 되면 맨 먼저 가까운 교회 목사님들을 대접하고 사찰까지 찾아가 스님들에게 까지 대접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골교회 목사님들이 서울 올라오게 되면 닭을 팔아 식사대접을 하며 교통비 까지 챙겨 드리면서 가난한 사람이나 은퇴하고 무의 탁 교역자나 미망인이 된 사모님들을 돌보면서 평생을 살았다. 한다.

 

남들 눈에는 평생 밤색치마 회색 저고리에 꿰매신은 고무신 차림으로 촌 할머니 처럼 보였지만 마음속에는 예수님을 위해 산이라도 옮길 수 있는 큰 믿음으로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하면서 헌신 봉사했다.

 

 지금도 서울중앙성결교회에 가면 성도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홍대실 권사는 미녀로 조신하게 일 하신 전적과 함께 다른 어른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미 저세상 분이지만 사진 앞을 지날 때 마다 도전을 받으며 고개가 숙여진다. 님은 떠나셨지만, 성결대학을 통해 얼마나 많은 한국교회와 전 세계 목회자들과 젊은 일꾼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가를 보면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절을 맞이하여 정영남 목사 / 2011. 11.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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